전통음악

전통음악

전통음악(TRADITIONAL MUSIC)

전통 국악기의 다채로운 선율과 박자 속에 우리음악이 가지고 있는 오래된 역사와 정서, 우리의 삶 속에 내포되어 있는

한국적 전통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With various melodies and rhythms from traditional Korean instruments as their guide, TEOJU takes you on a musical

journey through Korean history.


징 앙상블(JING ENSEBLE)

타악기이면서 일정한 음 높이를 지니고 있는 징. 서로 다른 음역대의 징 여러대를 이용하여 엇모리, 동살풀이 등 전통장단을

연주하며 징만이 갖고 있는 깊이 있는 울림과 듣는 이로 하여금 묘한 긴장감을 유발시켜 음악적 앙상블을 만들어 낸다.

The jing is a Korean percussion instrument with a limited range of sound.

By simultaneously playing several jing of different ranges, TEOJU emits a powerful resonance that only the jing

can produce.






태평소 시나위(TAEPYEONGSO SINAWI)

거대하고 힘있는 소리를 품은 작은 관. 그 작은 몸집에서 국악기 중에 가장 큰 소리를 내고 존재감이 엄청난 태평소는

풍물에서도 쓰이는 유일한 관악기이다. 이러한 태평소의 독주곡으로 연주법에 따라 다양한 리듬꼴의 선율을 만들어내고

큰 소리로 사람을 홀리는 묘한 매력의 공연을 볼 수 있다.

The taepyeongso is one of the smallest Korean instruments, yet it packs a powerful punch.

The taepyeongso is the only wind instrument used in traditional Korean percussion music, and with its unique flavor

it crafts a variety of rhythmic melodies, enchanting its listeners.






가야금(GAYAGEUM)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과 농현으로 만들어내는 물결같은 소리의 파동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대표적인 레파토리로 가야금 독주곡 '가야금산조'와 현대에 와서 넓은 음역대를 연주하기 위해 개량된 '25현 가야금'의 중주가 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음악적 앙상블로 이 시대를 연주한다.

Enjoy the beautiful melody and wave-like vibrato sound that the gayageum creates.

This classic repertoire includes "Gayageum Sanjo" (Gayageum Solo) and other songs played on the 25-stringed gayageum,

modified to produce a wide range of sounds. This piece connects the past and future; allowing tradition and modernity to coex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