겠다’고 왔는데 외려 제가 치유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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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읍시 ━ 월급 300만원 ‘시골 의사’ 선택 “건방지게 ‘내 재능을 기부하겠다’고 왔는데 외려 제가 치유받는 느낌입니다.
(환자들이) 너무 고마워하세요.
” 국내 응급의료계의 거목(巨木)으로 불리는 임경수(68) 전북 정읍.
임경수 정읍고부보건지소장[독자 제공.
공보의가 진료를 보는 이 자리에 재능 기부를 하고자 자원해서 연고도 없는 정읍에 정착한 겁니다.
[임경수 / 전북 정읍시고부보건지소장: 우리 소장님 건강하셔야 한다.
저는 환자한테 건강하셔야 한다는 이야기만 해봤지, 그 소리를 들은 게 진짜 몇십 년 만에.
임경수 전북 정읍시고부보건지소장이 진료실에서 공중보건의의 길을 택한 소회를 설명하고 있다.
33년간 근무했던 서울아산병원에서 퇴직하고, 정읍아산병원장으로 일했던 임 소장은 지난해 9월 병원장직에서 내려온 뒤 11월부터고부보건지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 응급의료계 거장'으로 손꼽히는 임경수 정읍시고부보건지소장.
" 한국 응급의료계 거장 임경수 전.
환경에 놓인 환자들을 차마 두고 갈 수 없어서 이렇게 눌러앉게 됐네요.
” 한국 응급의료계 거장 임경수 전 정읍아산병원장은고부보건지소장으로 일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꼽히는 임경수 전 정읍아산병원 원장은 최근 전북자치도 정읍시 고부보건지소장직을 맡았다.
임경수 전북자치도 정읍시고부보건지소장.
정읍시 임 소장은 의료계에서 명망 높은 인물로, 대한응급의학회 창립멤버이자 한국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전 정읍아산병원장인 임경수 전북자치도 정읍시고부보건지소장이 주민들을 위한 건강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의사를보건지소장으로 채용해 의료진을 확충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기록됐다.
임경수 전 병원장은 평범한 의료인이 아니다.
임경수 전 병원장은 11월 1일부터고부보건지소에서 주 4일(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할.
의사가 파견되는 의료취약지역에 선제적으로 시니어 의사를보건지소장으로 채용해 의료진을 확충한 전국 최초 사례다.
2021년 정읍으로 내려왔다.
임 전 병원장은 11월 1일부터고부보건지소에서 주 4일(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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